교육전문기업 한솔교육(대표 변재용)이 ‘신기한 한글나라 홈스쿨팩’을 개정 출시했다.
개정 출시 제품은 만 3세~5세를 대상으로 개발됐으며, 아이가 집에서 한글에 대한 흥미를 높이거나 한글떼기를 원하는 학부모에게 안성맞춤이다. 동화책 49권 중 30권이 양장본으로 개선됐으며, 한글 학습 효과를 강화할 ‘책놀이 글자놀이’ 워크북 3권이 추가됐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약 600장의 스티커가 추가되어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학부모 입장에서 홈스쿨을 쉽게 할 수 있는 가이드북인 ‘놀이 가이드북’도 추가돼 홈스쿨에 대한 안내가 더욱 강화됐다.
홈스쿨팩은 AI 멘토 서비스를 통해 아이의 학습과 정서 코칭이 한번에 가능하다. AI 멘토 서비스는 아이의 표정을 인식해 화면 이탈 혹은 집중도가 낮아질 경우 캐릭터가 등장해 실시간으로 반응하거나 움직임을 보이며 활동을 유도한다.
또한 학습 과정을 관찰해 각 단계 수준에 따라 아이의 발화 수준 및 과정을 기록, 제공한다. 학습 상태 지수/행복 지수 체크를 통해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 유형 분석도 가능하며 어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 iOS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말하는 학습 펜’인 피쉬톡과의 학습 연계 효과도 한층 강화됐다. 홈스쿨에 포함된 그림책 49권은 물론 낱말카드, 워크북, 스티커 600여장 모두에 음원이 포함되어 있어 홈스쿨링 효과를 한층 강화할 수 있다.
신기한 한글나라 홈스쿨 개정 제품은 11월 6일부터 한솔교육 사이트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G마켓, 신세계몰,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각 쇼핑몰별로 이벤트를 상시 진행하고 있며, 이벤트에 따라 가격할인 또는 사은품 등도 있을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