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정부 “전세시장 동향 점검”...대책 곧 나오나

홍남기 부총리 주재 녹실회의

서민·중산층 주거안정방안 논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회의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회의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열어 전세대책을 논의했다. 발표시기가 임박해 가는 것으로 보인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녹실회의를 개최하고 전세시장 상황 진단, 서민·중산층 주거안정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전세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전세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수급 관리, 질 좋은 평생주택 공급 등을 포함한 다양한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방안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고, 향후 조속히 필요한 조치들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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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호승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세종=황정원기자 garden@sedaily.com

황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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