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울 중구, 저소득층 대상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서울 중구는 저소득 주민들이 추운 겨울에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내년 2월15일까지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중구가 매년 겨울마다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펼치는 민관협력 모금운동이다.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구를 중심으로 지역주민, 단체, 기업체 등이 동참한다. 성금 기부를 원하는 사람은 중구 복지지원과 또는 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접수창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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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된 성금은 저소득 주민들에게 생계비 및 의료비 등으로 사용되며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에게 지원된다. 올해는 비대면 모금방식이 도입돼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한 후 모바일 결제창을 통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소액 기부가 가능하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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