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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도내27일 193명 코로나19 확진…20일만에 100명대로 떨어져

수원역 임시선별검사소. /사진제공=수원시수원역 임시선별검사소. /사진제공=수원시



경기도는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3명 발생해 28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만3,693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88명, 해외 유입 5명이다. 100명대 도내 하루 확진자는 이달 7일(157명) 이후 20일 만이다.

사망자는 10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경기도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240명이 됐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치료병상 가동률은 83.6%로 전날(83.9%)과 비슷한 수준이다. 중증환자 병상은 총 63개 중 56개가 채워져 이틀 연속 7개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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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치료센터는 1곳(80명 수용) 더 운영되면서 8곳(총 3,047명 수용)의 가동률은 48.4%로 전날(55.1%)보다 낮아졌다. 남아 있는 생활치료센터 침상은 1,678개다.

병상을 배정받지 못한 병원 대기자는 42명, 생활치료센터 대기자는 54명이다.

도내 임시 선별검사소(76곳)의 익명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47명이다. 이로써 선제 검사가 시작된 14일부터 현재까지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인된 도내 누적 확진자는 499명으로 집계됐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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