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내달 분양 예정




현대건설은 내년 1월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50㎡ 861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228실 등 총 1,089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84㎡A 174가구 △84㎡B 391가구 △84㎡C 92가구 △112㎡ 170가구 △150㎡ 34가구 등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84㎡OT 228실로 이뤄진다.


회사 측에 따르면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과 현충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교육여건으로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남도초, 대구고 등을 비롯해 영남대 의과대학, 계명대 대명캠퍼스, 대구교대 등 대학교도 밀집해 있다. 인근으로 종합자료실, 대강당, 전시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대구도서관(연면적 1만4953㎡, 지하 1층~지상 4층)이 대구평화공원과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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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오피스텔을 포함해 전용 84㎡ 이상의 6개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대부분 가구에 선호도 높은 4베이 이상 구조가 적용된다. 단지 내부는 현관 창고, 팬트리,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으며 일부가구에 ‘ㄷ’자형 주방도 도입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병원, 마트, 학교 등 편의시설과 대구 최대 규모의 앞산 공원까지 도심의 편리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라며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에 예정된 정비사업 및 교통호재로 미래가치도 높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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