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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되어라' 정우연X재희, 2차 티저 공개…'식구(食口) 케미' 눈길

/ 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MBC 새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극본 하청옥 / 연출 백호민)가 개성 있는 콘셉트의 2차 티저 영상을 28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방송국에서 영신(정우연 분)과 경수(재희 분)의 밥집을 취재하는 모습이 담겼다. 동네 사람들은 푸짐한 한상을 즐기며 ‘단돈 4,000원’이라고 입을 모으며 칭찬하는가 하면, 세진(오영실 분)은 “내가 한 밥보다 낫다니까”라며 맛집으로 인정한다.

뿐만 아니라 영신과 경수가 함께 요리하는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의 호흡에 시선이 쏠린다. 특히 경수는 “가족들 끼니를 챙겨준다는 마음으로 밥상을 차리고 있습니다”라며 자신의 소신을 밝히기도 한다. 두 사람이 힘을 합쳐 만들어갈 밥집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모두가 다 함께 모인 자리, 끊이지 않는 웃음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행복으로 물들인다. 이렇듯 따뜻함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밥이 되어라’의 2차 티저 영상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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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리는 작품이다.

추운 겨울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줄 MBC 새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는 오는 1월에 첫 방송된다.

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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