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메이저 대회로,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친환경 방역으로 진행된 ‘한화클래식 2021’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화클래식 2021은 이번 대회가 친환경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공을 들였다. 주최사 한화큐셀은 대회 기간 동안 화학성분의 살균 소독을 피하기 위해, 오존수가 베이스로 제작된 살균탈취제 ‘오즈내추럴’로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방역 활동에 사용된 오즈내추럴은 기술혁신중소기업 ㈜엠에이케이가 개발한 오라클워터시스템을 통해 제조되는 친환경 살균 소독수로, 여타 화학물질이 첨가되지 않아 2차 환경오염을 유발하지 않는다.
㈜엠에이케이측은 “한화클래식 2021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프레스센터 클럽하우스 등 모든 곳을 친환경 방역했다”라며, “이와 함께 모든 갤러리들이 ‘오즈내추럴 방역 게이트’를 거쳐 안전한 살균 소독을 진행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외 스타플레이어들이 대거 참여해 흥미로운 볼거리와 기록을 만들어낸 한화클래식 2021은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이 대회 역대 두 번째인 평균 시청률 0.512% (이하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