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강원랜드, 조달청과 업무 협약 후 첫 대형 입찰 진행

나라장터 시스템 통해 직원 근무복 및 근무화 구매 진행






강원랜드가 ‘직원 근무복 및 근무화 구매’건을 조달청에 의뢰해 최종 업체 선정을 앞두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강원랜드와 조달청이 체결한 '조달업무 혁신 및 차세대 조달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된 첫 입찰 건으로 62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강원랜드는 조달청 나라장터 시스템을 통해 근무복과 근무화 부문의 우선협상대상자를 각각 선정하고, 해당 업체들과 세부 협상을 진행 중이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이번 입찰 건은 4,000여명에 달하는 강원랜드 직원들의 근무복과 근무화를 구매하는 대형계약인 만큼 객관적 평가가 업체 선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건이 됐다”며 "오는 2024년까지 조달청에서 추진 중인 자체조달시스템 통합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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