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태광그룹, ‘2021 올해의 태광인상·대한인상’ 시상

올해로 6회째…엔지니어상 신설

‘올해의 태광인상’ 수상자들이 28일 상패를 들어 보이며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태광‘올해의 태광인상’ 수상자들이 28일 상패를 들어 보이며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태광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올해의 태광인상’과 ‘올해의 대한인상’을 각각 시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상식은 임직원 사기 진작과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연말에 운영하는 제도로, 2016년에 시작해 6회째를 맞았다. 올해 시상식은 전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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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은 ‘올해의 태광인상’, ‘올해의 대한인상’, ‘정도경영인상’에 이어 ‘엔지니어상’을 신설해 공장에서의 제도혁신, 공정개선 등에 혁신적인 성과를 낸 직원을 선발했다.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별도의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1차 전형으로 공적서 내용 심사를 진행했으며 2차로 후보자 공적 발표회를 열어 프레젠테이션 내용을 종합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에는 정찬식 석유화학본부 대표이사와 박재용 섬유사업본부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총 7팀과 개인수상자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고 부상으로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다.

정 대표이사는 “올 한해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실적과 더불어 건강한 조직문화와 안전환경을 만들어나가는 데에 임직원 모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고려저축은행도 같은 날 ‘올해의 고려인’ 행사를 진행했으며,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 흥국화재, 흥국자산운용, 예가람저축은행 등도 매년 우수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전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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