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삼성물산, 99개 협력사와 '안전경영 실천 선포식' 개최

중대재해법 시행 앞두고 안전경영 방침 전파

28일엔 전사 참여 '안전 결의대회' 개최도

삼성물산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25일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본사에서 열린 ‘안전 경영 실천 선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삼성물산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25일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본사에서 열린 ‘안전 경영 실천 선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028260)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서울 강동구 상일동 본사에서 총 99개 협력사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 경영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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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서는 삼성물산의 안전 경영 방침과 협력사의 안전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삼성형 안전 시스템 인정 제도’ 등 지원 제도에 대해 공유하고 안전 경영 실천 선언 등이 진행됐다.

삼성물산은 또 26~27일 전국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일제히 진행하는 한편 오는 2월 28일까지 ‘안전관리 특별 강조 기간’을 운영한다. 법 시행일인 27일에는 전체 임직원이 참여하는 ‘안전 보건 실천 결의 대회’를 개최한다. 본사와 현장에서 동시에 열리는 결의 대회에서는 안전 보건 경영 체계의 정착과 현장 중심 자율 안전 활동을 강조하고, 전사 차원의 안전 워크숍을 통해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실천 서약 등을 진행한다.


진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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