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게이트비젼, 독일 오디오 브랜드 ‘젠하이저’와 총판 계약 체결

“한국소비자들에 젠하이저 알리겠다”

가전 유통전문 기업 게이트비젼이 독일 프리미엄 음향기기 브랜드 젠하이저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게이트비젼가전 유통전문 기업 게이트비젼이 독일 프리미엄 음향기기 브랜드 젠하이저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게이트비젼




프리미엄 가전 유통전문 기업 게이트비젼이 독일 프리미엄 음향기기 브랜드 젠하이저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젠하이저는 세계적인 음향장비 및 음향기기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아카데미상 최고 과학기술상, CES 혁신상, 레드닷 디자인, EISA 유럽 최고의 하이파이 헤드폰상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캔슬링 기능을 상용화하고 무선 이어폰 MX W1을 개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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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다이슨의 국내 총판 업체로 잘 알려져 있는 게이트비젼은 젠하이저와 컨슈머 오디오 총판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국내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스피커 및 헤드셋의 진가를 소개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젠하이저의 프리미엄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모델을 보다 쉽게 만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게이트비젼 관계자는 “지난 21년 간 프리미엄 가전을 발견해 국내에 소개해 온 게이트비젼은 스위스 로라스타, 이탈리아 이메텍, 미국 비쎌 등 다양한 혁신적인 브랜드를 다루어 왔다”며 “그 동안 축적해 온 브랜드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일 젠하이저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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