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의 구직의욕을 고취해 취업 촉진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심리상담, 취업역량강화 교육, 자신감회복 프로그램 등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고용시장 진입을 위한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하여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대전일자리지원센터에서 추진하며 4월중 참여자를 모집공고할 예정이다.
임묵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구직단념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청년의 자립과 원활한 사회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