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워지고 불황이 지속되면서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금융지식이 많은 사람에게는 기회이고,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는 두려움과 고난의 시기다. 책은 새로운 부의 지형을 판독하기 위해서는 금융지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여기서 말하는 ‘금융지능(Financial Quotient)’은 금융이해력지수, 즉 금융에 대한 이해와 지성, 실제 활용능력 수준을 일컫는다.
책은 최상위 부자들의 투자비법을 31가지로 정리해 설명하고 있다. 성공하는 투자자, 사업가에게는 늘 위기의 순간이 찾아오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결단의 순간이 있었다고 전하고 있다. 그 위기를 극복하고 돈을 지배하는 방법이 여기에 담겨 있다고 말한다. 한번에 거액을 벌어 들이는 것보다 실현 가능한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유지하는 방법을 전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1만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