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다음달 17일까지 제네시스 수지에서 뉴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IVAAIU CITY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GV70 전동화 모델을 특별전시 한다. 사진 제공=제네시스
제네시스가 다음달 17일까지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에서 뉴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IVAAIU CITY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GV70 전동화 모델을 특별전시 한다. 사진 제공=제네시스제네시스가 GV70 전기차 출시를 기념해 특별전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음 달 17일까지 뉴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아이브이에이에이아이유 시티(IVAAIU CITY)’와 협력해 GV70 전동화 모델을 소개한다. 전시는 제네시스 수지·스튜디오 하남·스튜디오 안성 등 주요 거점에서 진행된다.
서울과 도쿄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IVAAIU CITY는 도시계획, 건축, 화학, 시각예술, 사운드 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시공간을 주제로 설치 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GV70 전동화 모델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제네시스가 실현하고자 하는 미래지향적 가치를 뉴미디어 아트로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IVAAIU CITY의 대표 작품인 ‘로드스케이프 MMXXX’를 차량 전시에 접목해 미래의 도로 경관에 대한 상상과 아이디어를 빛과 설치 조형물로 표현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GV70 전동화 모델의 젊고 미래지향적인 특성을 예술적으로 강조하고자 했다”며 “정형화된 자동차 쇼룸에서 탈피하고 독창적인 고객 경험을 지속 제공해 럭셔리 전동화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6일 국내 판매를 시작한 GV70 전동화 모델은 배터리 배치와 서스펜션 튜닝 등으로 기존 내연기관 모델의 고급스러운 주행감은 유지하면서도 부스트모드, e-터레인 모드 등 전기차의 특성을 더했다.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과 GV60에 이어 GV70 전동화 모델까지 총 3 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갖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