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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소식]볼빅 크리스탈 콤비 골프볼

'반반' 컬러에 직진·비거리 성능 탑재





올해 42주년을 맞는 국내 대표 골프 브랜드 볼빅이 볼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크리스탈과 크리스탈 콤비로 컬러볼 시장의 선두주자로 확고히 자리매김 한다는 전략이다.



컬러볼의 원조 격인 크리스탈은 크리스탈 포커스 라인(Crystal Focus Line)과 한층 선명해진 컬러로 골프볼 시장에 레트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크리스탈 콤비는 일명 ‘반반볼’이라 불리며 특히 볼빅만의 기술이 함축된 하이 글로시 유광 코팅으로 파스텔톤의 컬러와 시인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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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콤비는 3피스 구조에 아이오노머 커버로 제작됐으며 옐로, 그린, 핑크, 오렌지 등 총 4가지로 구성돼 있다. 볼의 색상은 화이트와 컬러가 50 대 50의 대칭을 이루며 이로 인한 듀얼 컬러 퍼팅 라인(Dual Color Putting Line)이 자연스레 형성돼 퍼팅 때 정렬이 쉽고 편안하다.

색상 디자인뿐 아니라 기능성에도 중점을 뒀다. 폴리부타디엔 소재의 강한 이너 코어가 비행 시 중심을 잡아 강력한 직진성과 비거리를 이끌어낸다. 소프트 레이어는 부드러운 타구감과 스핀 유지력으로 연결돼 정확한 컨트롤을 제공한다. 강인한 고탄성 커버는 볼 스피드와 내구성을 발휘한다.

또 하나의 신제품인 크리스탈은 과거 컬러볼 열풍을 일으켰던 크리스탈 라인을 재조명하면서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한층 선명해진 컬러감을 더한 모델이다. 2030 세대까지 모든 골퍼의 취향에도 맞아 폭넓은 인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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