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윤석열 당선인 첫 방문 교육 현장은 한국교총…19일 간담회 개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7일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열린 '2022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해 예배하고 있다. 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7일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열린 '2022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해 예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첫 교육 현장 방문지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를 선택했다.



교총은 윤 당선인이 19일 교총을 방문해 '현장 교원과 함께하는 새 정부 교육스케치' 간담회를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윤 당선인은 지난해 9월 대선 예비후보 시절 교총을 방문해 '당선되면 꼭 다시 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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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당선인은 15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을 찾아 노정 협력을 당부한데 이어 당선 후 찾는 첫 교육 현장으로 교총을 택해 교육 공약 이행을 위한 협조를 구할 것으로 보인다.

간담회에는 권택환 교총 회장 직무대행과 부회장단, 하윤수 직전 회장, 17개 시·도 교총 회장, 교총 직능단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교총은 윤 당선인에게 새 정부 교육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전하고, 향후 교총과의 협력과 정책 파트너십을 당부할 예정이다.

교총 관계자는 “당선 이후 교육계 첫 방문지로 교총을 찾은 윤 당선인을 환영하고, 새 정부 교육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전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교육, 새로운 미래를 향한 교총과의 협력과 정책 파트너십을 당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행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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