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는 협업툴 네이버웍스가 올 1분기 국내 서비스 가운데 사용자 수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가 국내 업무용 협업툴 6개 사(네이버웍스, 잔디, 카카오워크, 하이웍스, 플로우, 두레이)를 비교한 ‘국내 협업 툴 모바일 이용자 분석’에 따르면, 네이버웍스의 올 1분기 사용자 수는 월 12만여 명, 총 사용시간은 월 18만여 시간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잔디는 각각 8만여 명, 13만여 시간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3월 한 달 동안 네이버웍스를 새로 설치한 기기 수가 1월 대비 63% 증가하는 등 신규 설치 역시 업계에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디지털 전환을 추구하는 기업들이 네이버웍스를 통해 새로운 업무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올 1분기 기준 네이버웍스 글로벌 고객사만 35만 곳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