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외식인, 식자재 유통기업 ‘삼성웰스토리’와 업무협약 체결

삼성웰스토리로 식자재 공급받는 프랜차이즈에 FC다움 서비스

사진 제공=외식인사진 제공=외식인




푸드테크 스타트업 외식인은 식자재 유통기업 삼성웰스토리와 업무협약을 맺고 품질관리서비스 앱 ‘FC다움’을 적극 알린다고 26일 밝혔다.



외식인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삼성웰스토리로부터 식자재를 공급받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고객사가 FC다움 서비스를 희망할 경우 일정기간 서비스 사용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외식인은 더 많은 외식업체에 FC다움 앱을 알리고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웰스토리 역시 고객사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FC다움은 외식 프랜차이즈 매장에 필요한 품질 관리, 매장 관리,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제공하는 앱으로 160여개 외식 브랜드가 가입돼 있다.

외식인 관계자는 “양사 모두 외식업계 발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상호 사업 성장을 위해 업무제휴를 맺게 됐다”며 “이번 업무제휴로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 본사의 성공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FC다움 앱을 적극 알릴 것이다”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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