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가 전기주전자 2종과 토스터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쿠쿠 전기주전자는 온 가족이 넉넉하게 사용 가능한 1.7ℓ 대용량으로 출시됐다. 손잡이 상단에 위치한 터치버튼으로 △40℃ 분유나 이유식 △70℃ 각종 차 △90℃ 드립커피 △100℃ 인스턴트 라면 및 간편식 등 40°C 미온수부터 100°C 끓인 물까지 5도 단위로 섬세한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가열 후에는 설정한 온도로 최대 12시간 보온 유지가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토스터는 6단계까지 굽기 조절이 가능하다. 재가열과 해동모드 기능을 갖춰 냉동 보관된 차가운 빵을 방금 구운 것처럼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하게 조리해준다. 부스러기 받침대는 분리 가능해 세척이 편하고, 빵 투입구를 덮을 수 있는 먼지 방지 커버가 제공돼 더욱 위생적으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홈까페가 일상 속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제품을 찾는 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며, “새로 출시된 전기주전자와 토스터는 실용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춰 집에서 즐기는 브런치와 나만의 홈까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