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아들을 출산했다.
31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박신혜가 이날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며 "박신혜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며 남편 최태준과 가족 및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낌없는 축하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소중한 생명을 맞이하게 된 박신혜, 최태준과 태어난 아이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신혜는 지난 1월 22일 최태준과 결혼했다. 이들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선후배로 친분을 쌓아오다 2017년 연말부터 교제를 시작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들은 결혼 발표와 동시에 임신 소식까지 알려 축하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