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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 회장, 글래스고 금융연합 아태지역 자문위원 선임

윤종규(오른쪽) KB금융그룹 회장과 토마스 앙커 크리스텐센 덴마크 기후대사가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 회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글래스고 금융연합(GFANZ·Glasgow Financial Alliance for Net Zero)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문위원으로 선임됐다. 사진 제공=KB금융



KB금융그룹은 윤종규 회장이 탄소중립을 위한 글래스고 금융연합(GFANZ·Glasgow Financial Alliance for Net Zero)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문위원으로 선임됐다고 10일 밝혔다. 금융을 통해 넷 제로 경제를 촉진하고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설립된 GFANZ는 아·태지역의 중요성을 감안해 싱가포르에 사무소를 개설하고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자문위는 라비 메논 싱가포르 중앙은행 총재, 엄우종 아시아개발은행(ADB) 사무총장, 진리췬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이사장 등 아·태지역 기후와 금융 분야의 전문성과 대표성을 갖춘 인물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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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 회장은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토마스 앙커 크리스텐센 덴마크 기후대사와 바이르 아이너 옌센 주한 덴마크 대사를 만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금융회사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윤 회장은 “30년에 걸친 덴마크의 재생에너지 전환 경험과 한국의 첨단 기술력이 만나 기후변화 대응에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정에너지 관련 사업 등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분야에 금융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호 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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