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ESG 행보 박차" 퓨리움, 능주중·고등학교에 안심방역 게이트 기증

총 5000만원 상당…3년 무상 유지 보수





인공지능 스마트 안심방역 게이트 생산기업 퓨리움이 안전하고 깨끗한 교육 현장 조성에 나섰다.



24일 퓨리움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 15일 전라남도 화순군 소재에 능주중학교 및 능주고등학교에 인공지능 스마트 안심방역 게이트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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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000만원 상당의 이번 기증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청정한 공간에서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퓨리움은 인공지능 스마트 안심방역 게이트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향후 3년간 무상 유지 보수와 소모품 교체도 약속했다.

남호진 퓨리움 대표는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을 누릴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자사 제품을 기증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경영을 실천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퓨리움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2030 KRE-100 선언 및 굿네이버스 주관 매출액 1% 기부와 사회 취약계층 시설 제품 기증을 진행해왔다. 태양광 발전 설비 및 전기차충전소 설치, 주 4일 근무제와 성과공유제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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