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삼성전자, 4년 연속 '에너지 대상'…'탄소중립위너' 첫 수상

8개 제품 '에너지위너상' 휩쓸어

제25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에서 에너지 대상을 받은 비스포크 냉장고. 사진제공=삼성전자제25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에서 에너지 대상을 받은 비스포크 냉장고.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가 ‘제25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대상을 비롯해 총 8개의 수상 제품을 배출했다.



삼성전자는 21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5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에서 올해 처음 신설된 ‘탄소중립위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개발·구매·제조·유통·사용·수리·회수·재활용 등 과정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순환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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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또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키친핏’으로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4년 연속으로 받았다. 에너지기술상에는 비스포크 인덕션 인피니트 라인과 Neo QLED 8K TV가 선정됐다. 에너지위너상에는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시스템에어컨 DVM S2 동시냉난방, 비스포크 그랑데 AI(인공지능) 세탁기, 그랑데 통버블 세탁기 25㎏, 비스포크 직화오븐 제품이 선정됐다.

김형남 삼성전자 글로벌CS센터장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구매, 제조, 유통 등 전 부문에 걸쳐 에너지 고효율 제품 개발과 온실가스 감축, 자원순환 확대를 통해 고객과 지구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를 위한 혁신과 개선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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