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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션뷰 담은 워케이션 레지던스 ‘시프트도어 하리’ 선보여




<사진 제공: 시프트도어 하리><사진 제공: 시프트도어 하리>



㈜프리퍼드코리아(대표: 장은제, 이현석)는 워케이셔너와 도심 속 여행자를 위한 스마트한 워케이션 레지던스 ‘시프트도어 하리’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부산 영도구 하리항 인근에 위치한 ‘시프트도어’는 ‘일상 공간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편리함과 편안함을 갖춘 호텔’이라는 컨셉을 적용해 고성능 Wifi, 사무용품 오거나이저, 외부기기와 연동이 가능한 스마트TV, 프린팅 서비스, 세탁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인덕션 등 업무와 실생활에 필요한 모든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친환경적인 호텔 운영을 위해 모든 고객에게 재사용이 가능한 리유저블컵을 제공하고 친환경적인 생산 방식을 선호하는 프랑스 브랜드 ‘크레이머 파리’의 다회용 디스펜서형 어메니티를 채택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했으며, 투숙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오션 플로깅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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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측에 따르면 레진던스 외부에는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 코스가 있어 아침을 조깅과 함께 시작할 수 있으며, 밤에는 부산 바다의 이국적이면서 아름다운 야경을 객실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레지던스 인근에는 태종대, 흰여울 마을, 감지해변 등의 관광 명소가 자리하고 있으며, 레지던스 바로 앞 하리항에서는 조용한 어촌 마을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조식뷔페의 경우 기존 뷔페 구성에 유제품을 사용하지 않은 빵과 콩고기를 사용한 불고기 등의 비건 메뉴를 더했으며, 비건 식단에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B12를 보충하기 위해 해외에서 이미 비건 치즈로 널리 알려진 ‘뉴스트리셔널 이스트’를 가니쉬로 제공하고 있다

(주)프리퍼드코리아 이현석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업무 방식의 변화로 ‘워케이션’ 문화가 확산되면서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에 업무 편의성까지 갖춘 레지던스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시프트도어는 부산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조용한 어촌 마을에 있으면서 스마트한 업무 환경은 물론, 각종 생활 편의 시설까지 모두 갖춰 일과 휴식의 균형 있는 삶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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