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국립수목원, 염료 특별기획전시회 연다

염료 콘텐츠 전시, 특별강연 등 프로그램 운영

국립수목원은 10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염료 특별기획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제공=국립수목원국립수목원은 10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염료 특별기획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제공=국립수목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10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특별기획 ‘색을 담고 있는 식물, 색으로 피어나는 문화(A colorful culture that blooms with plants)’ 염색전시회를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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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에서 2021년 발간한 ‘한국의 염료식물과 전통 염색’ 연구간행물을 토대로 염료역사와 함께 발전한 문화를 살펴보고 색조 분류에 의한 우리 염료식물의 현황제공 및 염색식물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게 된다.

전시 프로그램은 염료 콘텐츠 전시, 특별강연, 염색체험, 오방정색 계열로 만나는 염료식물로 구성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풍악산의 단풍보다 더 아름답다는 이야기가 있는 광릉숲의 단풍철에 가족들과 천연염색의 문화와 체험을 즐기면서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년 주제별 특별기획전시회를 개최를 통해 산림생물자원과 연계된 문화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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