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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주거서비스 ‘VL’ 선보여




인간의 수명이 늘며 본격 고령화 시대가 다가오자, 시니어 주택도 그에 맞게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저마다의 시니어 주택 상품이 등장하는 가운데 롯데호텔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시니어 주거 서비스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호텔은 올 4월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VL(Vitality&Liberty)’을 공식적으로 선보였다. VL은 롯데호텔이 수 십여 년간 여가 산업에서 축적한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시니어 세대를 위한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 브랜드다.

VL이 제공하는 주거 서비스는 롯데호텔만의 컨시어지 서비스, 하우스키핑 서비스, 웰니스 퀴진(맞춤 식단) 서비스, 기사 동행 렌터카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새로운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를 제공한다.

특히, VL이 선사하는 주거 서비스는 기존에 공급된 고급 실버타운과 다른 방향을 선택했다. 단순한 시니어 세대를 넘어 이른바, 나 자신을 우선 순위인 삶을 지향하는 ‘욜드’ 성향에 맞춘 ‘에이지 프렌들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VL은 이러한 특징을 주거 서비스의 셀링 포인트로 삼아 새로운 형태의 시니어 타운을 제시하고자 한다.

실제로 VL 브랜드의 첫 시니어 레지던스인 ‘VL 라우어’는 성공적인 분양을 마친 바 있다. 이 단지에는 VL만의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와 커뮤니티 등이 모두 제공되는 것은 물론, 단지 내 250병상 규모의 ‘라우어 한방병원’과 단지 인근 최대 규모의 종합 메디컬센터 ‘라우어 르메디 센터’ 등이 들어선다.

보편적인 시니어 타운과 달리 단지 내에서 전문 의료진의 개인 맞춤형 헬스 케어 서비스가 가능하다. 입주민들을 위해 신속하고 집중적인 의료 케어를 한다는 차별화 전략인 셈이다. 실제로 올 5월 진행한 청약에서는 최고 256대 1의 높은 성적으로 VL의 잠재력이 확인됐다.


한편, 롯데호텔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VL’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1군 건설사 롯데건설이 함께 선보이는 ‘VL르웨스트’가 더욱 두각을 나타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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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르웨스트’는 서울시 마곡지구 마이스 복합단지 내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로 롯데가 짓고 롯데가 제공하는 서비스로 고품격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먼저, 여성의학 1위인 ‘이대 서울병원’이 인접해 있고 단지 내에는 ‘보바스기념병원 건강관리센터’가 운영된다. 이 서비스는 국 내 첫 선을 보이는 맞춤형 및 스마트 건강관리로 수요자들의 특성과 편의를 고려했다.

맞춤형 주거공간과 고급 주거 서비스도 갖출 예정이다. 롯데건설이 개발한 시니어 맞춤 특화 평면부터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 하우스키핑(주 2회 제공), 호텔 셰프 관리 식단 등으로 편안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소셜네트워크 프로그램 및 부대시설과 다채로운 커뮤니티 활동 등으로 보다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도심에 공급되는 만큼 접근성과 인프라 수준이 높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지하철 9호선 및 공항철도 마곡나루역까지 트리플 역세권을 갖추고 있고 해당 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며 김포공항 및 인천공항도 인접해 있다. 차량 이용 시에는 서울 주요 도심 및 수도권으로 약 1시간 내로 소요돼 부담이 낮다.

또한, 롯데몰, 롯데시네마와 같은 대형 쇼핑몰 및 문화 시설이 인접해 있고 대규모 공연장인 LG아트센터 서울(2022년 10월 개관 예정)도 있어 도심의 다채로운 인프라로 활발한 활동도 가능하다.

아울러, 도심임에도 불구하고 도보권 내에 약 15만평 규모의 ‘서울식물원’이 자리하고 있어 언제든 자연환경을 즐길 수도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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