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소진공, 지역사회 현안해결·공헌 확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역사회 현안 해결과 소외계층을 위한 전사적 활동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7일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마련했다. 헌혈에는 소진공 본사 건물 입주사와 전국 77개 지역센터도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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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언어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사업 안내자료도 13개 국어로 번역해 제공한다.

이동약자를 위해 계단과 문턱 등 장애인들의 불편한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제거하는 배리어프리(무장애) 캠페인 또한 적극 실시한다.

아울러 자연재해 피해복구과 농촌 일손부족, 자립준비청년 지원 등 지역사회 현안 문제 해결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공단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ESG 경영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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