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특화 기술혁신 행사인 ‘제23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을 19~20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기술혁신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한 해 동안의 중소기업 기술혁신 성과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다. 2000년부터 시작됐다.
‘기술혁신,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국내 최초로 개발되거나 혁신성이 우수한 혁신기업의 신기술·신제품을 발표하는 K-혁신기업 쇼케이스와 전문가 강연 등의 혁신기술 세미나 등으로 구성됐다.
20일 기술혁신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훈장(2점)과 포장(3점), 대통령표창(16점), 총리표창(25점), 장관표창(132점) 등 총 178점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