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 호텔관광대학은 강원 리조트산업을 선도하는 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와 최근 협정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산대 측 이병철 호텔관광대학장과 유동윤 호텔경영학과장 등이, 용평리조트 측 김형탁 팀장과 심범창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오는 12월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또 학생의 실습 및 취업에 대한 공동 노력과 상호발전을 위한 인적, 시설장비, 정보 등 교류도 약속했다.
이병철 학장은 “학생들이 강원지역 호텔·리조트 등 서비스산업 분야로 진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름철 바다를 낀 휴양산업을 대표하는 부산과 겨울 동계스포츠로 유명한 강원을 오가며 학생이 자신의 스펙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