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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생각, 세기피앤씨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영상장비 공동 사업 업무협약(MOU) 체결

사진 설명. (왼쪽부터) ㈜유쾌한생각 김형태 대표이사와 세기피앤씨㈜ 이봉훈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남겼다. ⓒ세기피앤씨㈜사진 설명. (왼쪽부터) ㈜유쾌한생각 김형태 대표이사와 세기피앤씨㈜ 이봉훈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남겼다. ⓒ세기피앤씨㈜



㈜유쾌한생각이 세기피앤씨㈜와 지난 18일 크리에이터를 위한 영상장비 공동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김형태 ㈜유쾌한생각 대표이사와 이봉훈 세기피앤씨㈜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세기피앤씨㈜ 본관 4층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따른 기술력과 오랜 노하우를 보유한 사진·영상장비 전문 기업으로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브랜드 제품 정보 교류 및 실용적인 키트 개발을 통한 효율적인 생산을 약속했다. ㈜유쾌한생각과 세기피앤씨㈜ 모두 고객들이 보다 풍요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장비를 활용한 세미나, 이벤트 기획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누구나 다가가기 쉬운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콘텐츠 제작의 진입 장벽을 낮춰 카메라 주변기기 대중화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유쾌한생각은 다양한 형태의 지속광 LED 조명과 짐벌을 중심으로 마이크, 삼각대, 배경지, 슬라이더 등의 액세서리 제품을 취급하며 1인 미디어 촬영 환경에 걸맞은 세트 상품을 구성하고, 전문적인 방송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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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피앤씨㈜는 주력 상품인 카메라 바디와 렌즈부터 가방, 삼각대, 배경지 등의 전반적인 사진 장비를 포함해 필름, 인화지 등의 아날로그 제품까지 사진 애호가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판매 중이며, 자사 온라인 매거진을 통해 취급 제품을 활용한 콘텐츠를 꾸준히 보급한다.

김형태 ㈜유쾌한생각 대표이사는 “기업 설립 초기부터 세기피앤씨가 기업 운영에 있어 좋은 본보기 됐다”며 “업무협약 체결 목적에 부합하는 조직 융화로 양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봉훈 세기피앤씨㈜ 대표이사는 “실무 간사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브랜드 운영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 협약이 카메라 주변 기기 발전을 위해 추후 사진·영상장비 업계에서 참고할 수 있는 대표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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