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산업진흥회 회원사 무송엘티씨, 우즈베키스탄 판로확보 탄력

국영기업 우즈텔레콤과 업무협약

무채혈 진단기 오피온 기술력 입증

한국광산업진흥회 회원사인 ㈜무송엘티씨 이홍석 대표(오른쪽)가 우즈베키스탄의 우즈텔레콤과 판매·홍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한국광산업진흥회한국광산업진흥회 회원사인 ㈜무송엘티씨 이홍석 대표(오른쪽)가 우즈베키스탄의 우즈텔레콤과 판매·홍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한국광산업진흥회




한국광산업진흥회는 최근 회원사인 ㈜무송엘티씨가 우즈베키스탄의 우즈텔레콤과 판매 홍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무송엘티씨의 무채혈 진단기 오피온은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출시와 동시에 우즈베키스탄에서도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무송엘티시는 홍보와 판로확보 등이 기대된다. 우즈베키스탄의 국영기업인 우즈텔레콤은 3만개의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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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즈베키스탄 뿐만 아니라 독립국가연합(CIS) 독립국이 된 소련 공화국들의 연합체 국가들의 판로 개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무송엘티씨의 오피온은 혈액의 채혈 없이 분광기술을 이용해 에이즈, 혈당측정, 암 진단. 콜레스테롤, 간 수치 등을 진단할 수 있는 헬스케어 기기다.

이홍석 무송엘티씨 대표는 “이번 우즈베키스탄의 판매를 시작으로 해외판매국을 넓혀나갈 것”이라며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에 알려 질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고의 제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주=박지훈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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