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닥터나우, 비대면 진료 서비스로 'CES 2023 혁신상' 수상

"시스템 고도화해 혁신적 서비스 제공할 것"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가 서울경제와 만나 인터뷰를 하고 있다. 권욱 기자장지호 닥터나우 대표가 서울경제와 만나 인터뷰를 하고 있다. 권욱 기자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나우가 세계 최대 IT·가전·테크 전시회 ‘CES 2023’에서 디지털 헬스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CES 혁신상은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가 28개 카테고리 중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제품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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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나우는 국내 플랫폼 기업으로 2500여 곳의 병·의원과 약국 제휴를 맺어 비대면 진와 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전문 의료인이 요청시 5분 이내에 건강 상담을 진행해주는 24시간 Q&A 서비스 ‘실시간 무료상담’을 중심으로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의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이 CES 혁신상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스템 고도화에 집중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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