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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레오·켄·혁 3인조로 4년 만에 컴백

빅스 / 사진=젤리피쉬 제공빅스 / 사진=젤리피쉬 제공




그룹 빅스가 약 4년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젤리피쉬는 28일 공식 SNS에 디지털 싱글 ‘고나 비 얼라이트(Gonna Be Alright)’의 커밍순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가족사진을 연상케 하는 흑백 사진이다. 사진 위로 손글씨로 쓴 컴백일과 곡명을 담겨있어 팬들의 설렘을 자극한다. 막내 혁을 가운데 두고 레오와 켄이 양옆에서 다정히 끌어안고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빅스가 단체 앨범을 내는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약 4년 만이다. 이번 앨범은 레오, 켄, 혁까지 세 명의 멤버가 함께 한다.

빅스는 개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레오는 앨범 프로듀싱 뿐 아니라 뮤지컬과 웹드라마 ‘펜스 밖은 해피엔딩’을 통해 연기까지 섭렵했다. 켄 또한 활발한 활동으로 화제의 뮤지컬 작품들을 도맡아 하고 있다. 막내 혁은 연기, 음악에서 재능을 뽐냈을 뿐 아니라, 예능, 유튜브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빅스의 새 디지털 싱글 ‘고나 비 얼라이트’는 오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아울러 빅스는 내년 1월 6~7일 양일간 KBS 아레나홀에서 팬콘서트 ‘아이엔쥐 - 에즈 얼웨이즈(ING - As Always)’를 개최한다.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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