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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남, '대한민국 공헌대상' 봉사부문 수상 "선한 영향력 전파할 것"

최종남 / 사진=다홍엔터테인먼트 제공최종남 / 사진=다홍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최종남이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에서 봉사 부문을 수상했다.



최종남은 지난 13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에서 봉사 부문 수상자로 결정돼 상패를 받았다.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과 김선교 국회의원이 주최한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교육·문화·체육?환경·봉사?의정?지방자치 7개 분야에서 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공헌한 숨은 인물들을 발굴, 2018년에 제정된 이후 3년 만에 개최됐다.

최종남은 "주변 분들의 추천을 통해 후보로 거론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는데 수상 후보로 최종 결정돼 영광스럽고도 무거운 마음이 생긴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주위를 둘러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늦깎이로 연기를 시작해 23년 차로서 새해를 맞이했다. 꾸준하게 연기자 생활을 이어오게 된 건 모두 주변 분들의 격려와 제 연기를 지켜봐 주신 분들의 응원 덕분이다"며 "재미있고 감동을 주는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제 역할을 다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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