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에어부산, BNK부산은행과 적금 상품 출시

‘여행가면 우대금리’ 금융·항공 연계 상품 첫 선

에어부산 기내승무원이 BNK부산은행과 함께 만든 적금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에어부산에어부산 기내승무원이 BNK부산은행과 함께 만든 적금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298690)이 BNK부산은행과 함께 여행 적금 금융 상품 ‘에어부산 여행플러스 적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적금을 가입하고 에어부산 및 부산은행을 이용한 실적이 있을 경우 특별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율은 기본 이율 3%에 △에어부산 회원인 경우 1% △부산은행 BC카드로 에어부산 항공권 결제실적 보유시 1% △부산은행 최근 3년간 예적금 가입이력 미보유시 1.5% △출시일 기념 추첨 고객 203명 한정 3% 이율을 추가로 제공해 최대 연 9.5%의 이율 혜택(2023년 2월8일 현재, 세전 기준)을 적용받을 수 있다. 양사는 첫 금융 상품 출시를 기념해 국내·국제선 항공권 할인 등 혜택도 제공하기로 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향후에도 부산 시민을 포함한 여행객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항공·금융 융합 상품을 출시해 에어부산만의 특화된 서비스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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