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믹스 출신 지니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14일 소속사 써브라임은 "지니는 최근 UAP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당사는 매니지먼트 MOU 협업을 통해 업무 대행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UAP 소속 아티스트 지니가 가진 다양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글로벌 활약에 아낌없는 지원을 더할 예정이며, 시너지를 발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새 출발을 시작한 지니와 UAP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해 2월 엔믹스로 데뷔한 지니는 10개월 만에 팀을 탈퇴하고, 소속사였던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