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112040)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 크로우’를 27일 정식 출시했다.
매드엔진이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개발한 나이트 크로우는 1000명 단위의 대규모 전투와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글라이더’, 물리적 충돌이 구현된 캐릭터 등이 특징이다. 최고 수준의 그래픽으로 구현된 아름답고 광활한 세계에서 펼쳐지는 압도적 규모의 전쟁을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넘나들며 즐길 수 있다.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다음달 25일까지 ‘페리아 드 나이트’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는 출석 일자에 따라 매일 보상을 지급하는 ‘제1 페리아’, 다양한 미션 수행 시 보상을 선물하는 ‘제2 페리아’, 하루 세 번 정해진 시간에 유용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제3 페리아’ 등 총 세 가지로 구성됐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지난 12일 온라인 간담회에서 “나이트 크로우가 최근 출시된 MMORPG 신작들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성과가 기대된다”며 “한국 시장에서 1등까지 노려볼 것"이라고 흥행을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