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에서 국내 최대 어린이 미술대회인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광주광역시권 행사가 열려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올해로 41회를 맞이하는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는 1979년에 처음 개최된 국내 최대 어린이 미술대회로 환경부·환경재단과 함께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된 행사다.
팬데믹 상황으로 현장에서 4년 만에 진행되는 이번 미술대회는 6월 11일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과 수완 호수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가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롯데백화점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접수비는 1인당 6000원이며 건당 접수비의 절반인 3000원은 환경보전을 위해 환경재단에 기부된다. 이번 미술대회를 통해 전국 16개 권역의 총 437명의 어린이에게 수상 혜택을 부여하며 대상을 수상한 어린이에게는 상금과 함께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4년 만에 진행되는 미술대회인 만큼 감사품 프로모션, 현장 이벤트, 체험 공연 등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또한 무대공연으로 전문 MC와 함께하는 보물찾기, 가족 장기자랑 대회 등 가족참여 레크레이션이 진행되고 벌룬 매직쇼, 어린이 합창단 초청 공연도 선보인다. 체험행사로는 미아방지 네임택, 바람개비, 윷놀이 만들기 행사가 진행되고 전통놀이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키다리 삐에로가 행사장을 순회하며 매직풍선도 증정한다.
이밖에 당일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 앱을 통해 식당가 할인쿠폰이 선착순 제공되고, 당일 1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엘포인트 5000점이 증정된다.
김대홍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장은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를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4년 만에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쉽고 재미있게 환경 보호 의식을 기르고 다양한 이벤트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