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솔루스첨단소재, 베트남 학교에 식수정수시스템 설치

굿네이버스와 사회공헌 사업 진행

솔루스첨단소재와 굿네이버스가 베트남 호아빈성 내 3개 학교에 설치한 식수 정수 시설(왼쪽 사진). 11일 베트남 옌몽 학교에서 열린 식수대 이양식에서 학생들이 선물받은 위생 키트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오른쪽 사진). 사진 제공=솔루스첨단소재솔루스첨단소재와 굿네이버스가 베트남 호아빈성 내 3개 학교에 설치한 식수 정수 시설(왼쪽 사진). 11일 베트남 옌몽 학교에서 열린 식수대 이양식에서 학생들이 선물받은 위생 키트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오른쪽 사진). 사진 제공=솔루스첨단소재





솔루스첨단소재(336370)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베트남 3개 학교에 식수 정수 시스템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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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아빈성 내 틴랑 지역에 위치한 옌몽 학교 등 3개 학교에 식수 정수 시설과 식수대 35개를 설치했다. 아울러 3개 학교의 학생들을 위한 위생 키트 약 1000세트도 전달했다. 위생 키트는 환경보호 및 물의 소중함을 주제로 정수된 물을 담아 마실 수 있는 텀블러, 학용품, 수건, 에코백 등으로 구성됐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임직원과 회사가 1대1로 매칭해 조성한 사회 공헌 기금을 활용,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서광벽 솔루스첨단소재 대표는 “이번 식수 사업 지원으로 베트남 학생 1000여 명이 학교에서만큼은 깨끗한 식수를 마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ESG 경영을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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