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해 중장기 경영전략인 ‘환경경영 기본계획’을 수립해 경영관리 및 사업 부문 등 전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하는 등 환경경영 선도 공기업으로 도약을 이끌고 있는 김홍연 한전KPS 사장.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3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환경경영 부문에서 그의 환경경영에 대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27일 한전KPS에 따르면 산업정책연구원은 김홍연 사장이 공기업으로서 기후변화 대응을 비롯한 ESG 경영에 앞장선 결과 ‘ESG 분야’ 중 환경경영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면서 2023 대한미국 CEO 명예의 전당 수상자로 결정했다.
한전KPS는 경영관리 부문에서 탄소중립추진위원회 및 이사회내 ESG위원회 개최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및 이행, 사옥내 태양광 시설 및 친환경 차량 비중 확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참여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환경경영 공시 확대, 에너지 절약 친환경 캠페인 실시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사업 부문에서는 노후 발전소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한 성능개선사업 확대, 연료전지, 태양광, 소수력, 풍력 등 신재생 발전설비에 대한 정비업무 수행, 여름철 전력수급대비반 운영으로 발전소 고장정지 예방 및 전력효율 극대화 등 성과도 창출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이번 수상은 세계 최고 수준의 발전 정비 전문 공기업의 책무에 맞도록 환경 경영을 위해 한전KPS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환경은 포함한 ESG 경영을 선도하는 입지를 더욱 강화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7회째인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은 경영혁신, 윤리·인권경영, 환경경영 등 20개 부문에서 한 해 동안 괄목할 성과를 낸 CEO를 선정하는 행사로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