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미국의 11월 고용이 예상보다 강했다는 소식에도 점진적인 고용 둔화에 따른 경기 연착륙 기대가 높아지며 상승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130.49포인트(0.36%) 오른 3만 6247.87로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18.78포인트(0.41%) 상승한 4604.37로, 나스닥지수는 전일보다 63.98포인트(0.45%) 뛴 1만 4403.97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했다.
범유럽지수인 EURO STOXX 50 지수는 전일대비 49.54포인트(1.11%) 상승한 4523.31에 마감했고, 프랑스 CAC40지수는 98.03포인트(1.32%) 오른 7526.55에, 영국 FTSE100지수는 40.75포인트(0.54%) 상승해 7554.47로 장을 마쳤다. 독일 DAX지수는 130.23포인트(0.78%) 오른 1만 6759.22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