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벤츠 더 뉴 GLC,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패밀리카

[Bestselling Car]

럭셔리 중형 스포츠 유틸리티차(SUV)

넓은 적재공간…최신 디지털 기능 탑재

메르세데스-벤츠의 중형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더 뉴 GLC 300 4MATIC’는 넓은 적재공간을 자랑한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메르세데스-벤츠의 중형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더 뉴 GLC 300 4MATIC’는 넓은 적재공간을 자랑한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GLC 시리즈는 겨울철 온·오프로드를 넘나들며 일상과 여행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킬 수 있는 올라운더 스포츠유틸리티차(SUV)다. 활용도 높은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춰 많은 짐을 실을 수 있고 차박까지 즐길 수 있다.

지난 7월 국내에 출시된 더 뉴 GLC는 이전 세대 모델 대비 최대 55mm 길어져 더욱 파워풀한 차체 비율을 자랑한다. 넓은 실내 공간과 함께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최신 디지털 요소와 탑승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이 어우러져 고급스럽고 안락한 실내 공간을 조성한다.



더 뉴 GLC의 트렁크 공간은 620리터로 이전 세대 모델보다 70리터 확장됐다. 2열 좌석도 4:2:4 비율로 분할 폴딩이 가능하다. 2열 좌석을 모두 접을 시 최대 1680 리터까지 트렁크 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방한용품과 스키용품, 캠핑용품 등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물품을 여유롭게 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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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LED) 센트럴 디스플레이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2세대가 탑재돼 직관적이고 디지털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운전석엔 12.3 인치 고해상도 스크린이 적용돼 운전자가 주행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수 있다. 엠비언트 라이트는 64가지 컬러 조명으로 원하는 스타일과 분위기를 연출하도록 했다.

더 뉴 GLC는 최신 주행 보조시스템과 다양한 첨단 기술의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최신 버전의 주행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앞차와의 간격 유지 및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은 최대 시속 100km로 주행해도 도로 위에 정지돼 있는 차량에 반응한다.

액티브 스티어링 어시스트는 360도 카메라를 통해 차선 감지 기능이 추가됐고, 교통 표지판 어시스트는 기존의 속도 제한 표지판 외에 도로공사 표지판 및 젖은 도로 등 상태 표지판 인식 기능까지 더해졌다. 뒷좌석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해 차량 내부에 총 10개의 에어백이 탑재돼 탑승객의 안전을 책임진다.

더 뉴 GLC 시리즈는 현재 국내에서는 디젤 모델인 ‘더 뉴 GLC 220 d 4MATIC’과 가솔린 모델인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 모델인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를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더 뉴 GLC 220d 4MATIC 7790만원 △더 뉴 GLC 300 4MATIC 790만원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 9210만원 등이다.

유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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