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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올해 첫 '소비자 보호의 날' 행사 실시

임직원 모여 '소비자보호실천 결의문'에 서명

금융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 실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증권 전경. 사진 제공=KB증권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증권 전경. 사진 제공=KB증권




KB증권은 올해 1분기 ‘소비자보호의 날’을 맞이해 임직원이 모여 ‘소비자보호실천 결의문’에 서명을 한 것과 동시에 금융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퀴즈이벤트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KB증권은 매 분기 첫 영업일을 ‘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해 해당 기간 동안 다양한 소비자보호 관련 콘텐츠, 교육 및 행사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KB증권은 임직원들의 소비자보호 마인드를 함양하고, 소비자들에게 피해예방 및 투자정보 제공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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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KB증권 임직원들은 소비자보호 핵심가치 5개 항목에 대해 실천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서약을 했다. 구체적으로는 고객들에 대한 정보 제공의 태도, 개인정보의 소중함, 법규와 고객의 반응에 대한 마음가짐, 그리고 금융인으로서 자아 발전 등을 다짐하고 결의해 소비자보호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KB증권은 ‘금융소비자의 권리 및 민원절차 안내’에 관한 동영상을 기반으로 퀴즈를 출제해 맞추는 고객 중 100분을 추첨해 라떼 2잔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했다. 이번 퀴즈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금융교육 동영상을 한 번 더 접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법적인 권리를 알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영상은 KB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마블TV(M-able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성현 KB증권 사장은 “새해를 맞아 소비자 보호의 중요성과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방향으로 행사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금융 교육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금융소비자의 권리 증진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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