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갤S24' 언팩 앞두고…고객 잡기 나선 알뜰폰 업체

헬로모바일 사전신청 개시

사진=LG헬로비전사진=LG헬로비전




최초 인공지능(AI) 스마트폰을 표방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24의 공개 행사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알뜰폰 업체들도 일찍이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갤럭시 S24 출시를 앞두고 직영몰을 통해 ‘자급제 꿀조합 유심 사전신청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갤럭시 S24 출시 전까지 헬로모바일 직영몰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후 월 5000원 이상 원하는 유심 또는 이심(eSIM) 요금제를 선택하고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신청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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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5G 요금제 모두 선택 가능하다. 월 3만 3000원의 ‘The 착한 데이터 유심11GB’, 월 1만 5900원의 데이터 걱정없는 유심 7GB, 월 2만 900원의 데이터 걱정없는 유심 15GB, 월 3만 8990원의 데이터 걱정없는 유심 일5GB 등을 회사 측은 추천하고 있다.

사전 신청한 요금제를 개통한 뒤 갤럭시 S24 자급제 일련번호를 등록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굿즈 등 상품을 제공한다.

윤상욱 LG헬로비전 모바일디지털마케팅팀장은 “국내 자급제폰 이용률이 소비자 3명 중 1명 꼴로 늘어난 만큼 직영몰을 통해 자급제폰과 시너지를 더하는 알뜰폰 요금혜택과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며 차별적 고객가치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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