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디케어랩스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일본 도쿄에서 인기 국내 화장품 브랜드 10개사를 모아 K뷰티 팝업스토어 이벤트, ‘Seoul Beauty POPUP’을 23년 12월 14일부터 12월 17일까지 개최하여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주)메디케어랩스(대표이사 이두진)는 패션 플랫폼 ‘nugu’를 운영하고 있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 일본 MZ세대로부터 절대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인플루언서 패션뷰티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nugu’가 K뷰티 업체들을 위하여 이번 행사를 진행하였다. nugu는 오픈 만 3년이 된 현재도 계속 놀라운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플랫폼으로, 2022년 대비 전체 거래액은 70% 이상 성장한 40억엔, 회원수는 70만명을 돌파했다.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서울시 사업 발전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서울시 산하기관. SBA의 브랜드인 ‘B the B’는 Be the Beautiful의 약자로 뷰티를 넘어 패션, 디자인, 문화 그리고 내면과 태도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서울만의 뷰티’를 세계에 선보이고 있다.
K뷰티의 유망 중소기업 브랜드 10개사 아비브, 달바, 롬앤, 클레어스, 라라레시피, 라뮤즈, 플린, 키보, 블랑디바, 스킨1004가 모여 각각 부스를 설치하여 일본 인플루언서와 고객들이 K뷰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PRE-OPEN 하루 동안 100명 이상의 인플루언서와 50여개의 관계 기업이 방문했으며, 참가 브랜드들도 SNS 콘텐츠와 방문 기업과의 커넥션에 긍정적인 피드백을 내놓았다. 또한 이미 일본에 진출한 브랜드는 2024년 추가적인 성장의 가능성을, 일본에 진출하지 않은 브랜드도 일본 시장에서 자사 제품이 통용될 수 있다는 희망을 현장의 반응으로 확인 할 수 있었다.
단순 체험, 판매만이 아니라 일본 고객들의 발길을 잡을 이벤트도 다수 개최되었다. 모든 브랜드 부스를 방문하기만 해도 참가가 가능한 경품 이벤트에서는 총 3명의 고객이 100만원 상당의 선물에 당첨되는 기쁨을 누렸다. 선착순으로 진행된 입장 특전, nugu 패션 아이템 럭키박스도 많은 호응을 받아 오픈 전부터 늘어선 대기줄이 건물 밖까지 이어지는 진풍경을 낳았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시 프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직접 메이크업을 해 주는 이벤트는 신청자가 많아 예약제로 운영되었다. 또한 인기있는 한국의 포토부스를 이벤트 장 내에 설치하여 고객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는데, 일본의 고객들에게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PRE-OPEN 하루 및 일반 행사 3일로 진행된 Seoul Beauty POPUP은 일반 고객 입장 행사 3일간 입장객 1500여명을 달성했다. 주최사인 (주)메디케어랩스는 고무적인 성과에 방문 고객과 파트너기업들에게 감사드리며, 2024년에 이어질 오프라인 이벤트도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