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기조와 경기 부진 등 부동산 시장 침체로 매매가격은 하락하고 전세가격은 큰 폭으로 오르면서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 중인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1월 첫째 주(지난 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내려 지난주(-0.04%)보다 하락폭이 소폭 늘었다. 반면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3% 올라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 역시 올해 2%대의 전셋값 상승률 전망을 내놨다. 주산연이 경제성장률, 금리 등 경제 변수와 수급 지수를 고려한 전망 모형을 통해 전셋값을 예측한 결과, 올해 전셋값은 전국 2.7%, 수도권 5.0%, 서울 4.0%, 지방 0.7% 상승한다는 수치가 나왔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 공급은 여전히 부족한 가운데 매수세가 붙지 않음에 따라 매매가격은 하락하고 전세는 쏠림 현상이 커져 가격이 우상향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은 급매물이나 합리적인 분양가로 분양하는 새 아파트를 노려보는 것이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충남 논산에 당장 내년 입주를 앞둔 아파트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합리적인 분양가를 비롯해 중도금 무이자 등 다양한 금융혜택까지 제공돼 일부 잔여세대에 대해 계약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충남 논산시 대교동 일원에 짓는 ‘논산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 동, 전용면적 84~158㎡ 총 453세대의 단지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51세대 △84㎡B 146세대 △84㎡C 82세대 △106㎡ 71세대 △152㎡PH 2세대 △158㎡PH 1세대다. 추후 논산시의 주택 공급계획이 불안정한 가운데 2025년 입주를 앞둔 논산시의 유일한 새 아파트다.
‘논산 아이파크’는 수요자들의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금 정액제(1차/2차), 중도금 60% 무이자(펜트하우스 제외)가 적용된다. 계약금 10%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단지에서 도보 10분 거리엔 화지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중심상권이 형성돼 있어 쇼핑과 병원, 금융기관 등 각종 편의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반경 1㎞ 내에는 놀뫼유치원, 동성초, 반월초, 논산여중, 쌘뽈여중·고, 논산공고 등 다양한 교육시설도 자리했다.
KTX 논산역과 가깝고 시내버스정류장과 시외·고속버스터미널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 서논산IC, 4번·23번 국도를 통해 주변 지역으로 빠른 이동도 가능하다.
‘논산 아이파크’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입주민의 다양한 주거 공간 선택을 위해 2면 개방 타워형 평면, 테라스형 펜트하우스를 공급한다. 또한 게스트하우스 2개소를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4가지 테마의 자연 공간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독보적인 아파트로 지어진다. 여기에 중심부에는 넓은 다목적 커뮤니티 광장이 들어선다. 입주민 휴식용 워터프런트와 어린이·유아 통합 놀이공간, 어린이집, 경로당,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등 주민공동시설이 마련된다.
홈페이지에서는 평면정보, 인테리어 등을 비롯해 사이버모델하우스를 통한 단지와 관련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충남 논산시 내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