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기기 전문 업체 스마트골프(대표 김성진)는 지난해 태국 파타야 10대, 인도네시아 16대 계약에 이어 올해 초 미국 뉴멕시코에도 추가 계약이 성사되면서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스마트골프는 현재 미얀마에 40만 달러 규모의 계약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태국에서도 10대의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해 K-OTC 지정기업 스마트골프를 인수한 ‘보아스에셋’은 계열사인 포겟을 통해 스마트골프 자본금을 50억7천만원으로 늘렸다.
스마트골프의 김성진 대표는 “동남아 지역과 미주 지역에서의 문의 및 계약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증액한 자본금으로 해외 총판점 및 직영점 개설을 통해 공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를 펼쳐 나가는 것을 영업 목표로 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보아스에셋의 자본금은 341억원이며, 포겟 250억원, 스마트골프 56억원 등 3사 모두 K-OTC 상장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