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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오기 前 움직여야 할 때…‘영통역자이 프라시엘’ 28일부터 당첨자 계약 관심

◆ 분양가 더 뛰고, 공급 급감…“입지, 상품 좋은 곳은 계약 나서야”

GS건설 시공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이 오는 28일(일)부터 당첨자 계약에 돌입한다. 영통·망포 생활권에 속해 우수한 인프라를 갖췄고,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고급스러운 설계로 선보여 실수요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뜨겁다.


무엇보다 향후 분양가가 끝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상승하고, 반대로 공급은 급감한다는 시장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어 발빠르게 분양 받으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청약홈에 따르면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당첨자 계약은 1월 28일(일)~30일(화)까지 3일간 진행된다. 지난 9일(화) 진행된 1순위에서는 최고 5.75대 1(100㎡ 타입)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된 바 있어 연초 분양 열기를 달구는 중이다. 전매제한은 6개월로 짧다.

◆ 부동산 가치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 모두 갖춰

이 아파트의 우수한 입지는 이미 증명을 끝냈다는 평가다. 영통·망포 생활권에 속해 교통부터 미래가치, 편의시설, 교육, 직주근접 등을 두루 갖춰서다.

먼저 수인분당선 영통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올해 개통 예정인 GTX-A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는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광역버스 정류장이 위치한 것도 장점이다. 광역버스는 일대 주민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교통망으로 1시간 이내에 강남으로 접근이 가능하며, 편리하게 서울로 진입할 수 있다.


주변에 다양한 편의 시설도 여럿 자리한다. 수원 영통 중심상업지구가 도보 거리에 위치하고,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 프리미엄 아울렛 등과도 가깝다. 또한 서천초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서천중, 서천고 등이 가까이 있으며, 학원가도 인접해 교육여건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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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다양한 특화 설계도 돋보인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으며, 3면 발코니(일부 타입 제외) 등을 적용했다. 3면 발코니 구조는 발코니 확장시 더 넓은 실내 면적을 확보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단지 내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센터로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하여,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필라테스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스카이라운지 모습><영통역자이 프라시엘 스카이라운지 모습>



◆ 분양가 끝 모를 우상향, 공급도 확 줄어

앞으로 분양가는 더 뛰고 공급은 줄 것으로 보여 수요자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지는 모양새다. 최근 서울은 물론 안산, 시흥 등 수도권 곳곳에서 브랜드 아파트가 완판되는 것도 발빠르게 내집마련에 나서려는 수요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작년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12.2% 급등했다. 물가가 계속 오르고, 공사 난이도를 높이는 규제가 여럿 대기해 ‘분양가는 오늘이 제일 싸다’는 시장 심리는 지속될 것이 확실시된다.

동시에 공급도 확 준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향후 수도권 입주 물량(임대 제외)은 올해 13만3000여가구, 2025년 11만2000여 가구로 감소세가 본격화되며, 2026년에는 6만여 가구로 50% 이상 급감할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주거 선호도는 높으나, 신규 주택 공급이 드물어서 대기 수요가 많은 영통·망포 생활권에 들어서고, 차별화된 상품성까지 더해져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는 상황”이라며 “오래도록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이 많고, 타 지역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당첨자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의 입주는 2026년 하반기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동천역 인근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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