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선보인 편스토랑 상품 시리즈./사진 제공=GS25GS25의 콘텐츠 커머스 상품 ‘편스토랑’의 누적 매출액이 500억원을 넘어섰다.
6일 GS25에 따르면 GS25가 2022년 5월 KBS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과 협업해 출시한 편스토랑 31종의 누적 매출이 1월말 기준 500억원을 돌파했다. 편스토랑은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경영자들의 우승 메뉴 아이디어를 활용해 제작한 상품으로 매달 1~2개의 신메뉴가 출시된다. 특히 ‘찬또떡갈비치즈버거’ 등 가수 이찬원의 우승 메뉴가 누적 1500만개 가량 팔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GS25는 매출액 500억원 돌파에 힘입어 편스토랑 브랜드를 앞으로 더 키워나갈 계획이다. KBS와 편의점 단독 제휴를 이어가면서 월 단위 신상품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모두의 한끼’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연간 출시 상품을 새로 론칭한다. 기존에 편스토랑 상품을 구입하는 젊은 고객을 넘어 40대 이상 소비자를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모두의 한끼 관련 상품 아이디어는 오는 4월 편스토랑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영진 GS리테일(007070) 상품전략팀장은 “GS25를 통해 선보인 편스토랑 상품이 수백억 단위의 경제 효과를 창출하며 가장 성공한 콘텐츠 커머스 사례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며 “전 연령대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미식 문화 확대에 GS25가 지속 앞장 서 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