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총은 젊은 교사를 위한 2030 청년위원회 3기를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남교총은 지난 2019년 1월 2030청년위원회 1기를 출범했다. 당시 청년위원회 위원장은 현 경남교총 김광섭 회장으로 2022년에 문찬규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2030청년위원회 2기가 출범했고 이번에 최영민 위원장 등 2030청년위원회 3기가 출범했다.
경남교총 2030청년위원회는 교육 현장의 젊은 교사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배움 연계 활동 △소통 연계 활동 △행복 연계 활동 △나눔 연계 활동을 통해 저경력 교사들이 갖고 있는 고민을 수렴할 계획이다.
최 위원장은 “현장 교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젊은 교사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젊고 활기찬 교원단체라는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총은 회원 수가 1만여 명에 달하며 교원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교직의 전문성을 확립하고 교육의 진흥과 문화의 창달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교원단체이다.